가방은 한 번 살 때, 정말 죽을 때 가지 쓸거니
비싼거 사야돼, 이제 안사야지 하지만
어느샌가 시즌이 바뀌면 또다시 둘러보고 있는 나를 발견하네요.
보통 제가 사고 나면 세일을 하던데......
이번엔 들어갔더니 30% 세일을 하고 있네요.
비비안웨스트우드 브랜드가 자주 하는건지
관심있는 브랜드가 아니여서 모르겠지만
밖에서 누가 이 브랜드 들고 다니는거 보고
사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죠.
면세점에도 있지만 지금 나갈 수도 없고~
살만한건 항상 없다고 하는 면세점이라~
요즘은 그냥 국내에서 사는 편이예요.
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었을 때, 대비 되는 색을 들고 싶거나
밝은 색상의 옷을 입었을 때, 덜 튀는걸 들고 싶을 때 있잖아요.
그냥 이런 밝은 꽃무늬 들고 싶은 날
대문짝만한 크기가 아니다 보니
비비안웨스트우드 DERBY ROUND CROSSBODY BAG
한 번 사볼만 하기도 하더라고요.
나갈때 이것저것 넣어다니는게 없다보니
요즘은 큰거보다 작은게 눈에 더 들어오네요.
제값주고 사면 살짝 아쉽지만
요 제품은 20% 할인을 하고 있네요.
최저가로는 50만원정도에 팔고 있는것 같은데
전 가방은 공식홈에서 사는게 그냥 마음이 뭔가 편해요.
차이는 잘 모르겠지만~
애는 좀 더 싸요.
문양이 없어서 인가
JOHANNA ROUND CROSSBODY BAG 비비안웨스트우드 크로스백은
30만원 후반대 정도!
http://itempage3.auction.co.kr/DetailView.aspx?ItemNo=B810603988&frm3=V2
여기가 몇 만원 정도 더싸긴 하네요.
선택은 구매자의 몫.
크기도 작다보니 좀 큰 조카들한테 선물해주는것도
괜찮겠다 싶은 정도죠.
선물하기엔 가격이 막 너무 저렴하진 않지만
요즘 애들 책가방도 어마어마하던걸요.
지금 비비안웨스트우드 공홈에는 무료배송에
선물포장까지 해준다고 하니~
이용해보는것도 괜찮겠다 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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